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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자녀에게 지혜를 선물한다

유대인들은 보통 열세살 때 ‘바르미쯔바’라는 성인식을 치른다. 부모들은 성인식을 마치면 그 기념으로 자녀들을 여행시킨다.
영국에 거주하던 한 가난한 유대인 부모가 성인식을 마친 자녀를 일본에 보내면서 편도 요금만 손에 쥐어 주었다. “어려울 때마다 기도해라. 그러면 지혜를 얻을 것이다” 소년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돈이 떨어지고 너무 배가 고팠던 그 소년이 어느 날 해변을 조용히 거닐고 있었다. 그는 조개를 캐는 여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조가비가 햇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때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저것으로 단추를 만들면 잘 팔릴 것이다’ 소년은 조가비로 단추를 만들어 영국으로 보냈다. 이것은 유럽에서 최고급 밍크코트 단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소년은 큰 돈을 벌었다.
현명한 부모는 자녀에게 ‘돈’대신 ‘지혜’를 선물한다.
가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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