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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62.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 본문: 마 11:28🏷 분류: 묵상
히브리어 hokma( 호크마 )는 지혜라는 뜻과 함께 유모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입니다. 개도 컴퓨터도 웃지 않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유모어이고, 유모어는 인스피레이션에서 나옵니다. 인스피레이션은 자기 입장만 외곬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길에서 갑작스럽게 뛰쳐나와 자기가 가는 그 길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때 섬광 같이 떠오르고 비쳐오는 정신적 광채입니다. 그 속에서 여유와 자유 그리고 창조력이 나옵니다. 여기 그런 유모어 하나 읽으며 한번 웃어보시지요. 두 사람이 들판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주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온 산과 들은 파란 초록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종달새, 휘파람새, 갖가지 새들은 목청껏 지저귀고 있었습니다. 들판 이곳 저곳에는 소들이 한가하게 풀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밝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한 사람이 그 친구에게 말하였습니다. < 아!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도다. 저기 저 새나 소를 좀보게. 저런 것들을 보아도 우리 하나님의 그 오묘한 솜씨를 잘 알 수 있지 않는가. 여보게 한번 생각해보게. 저 소도 처음에는 작은 송아지였을건데 저렇게 커다랗란 소가 되지 않았나, 또 저 새를 보게. 저것도 처음에는 알에서 나온 것 아닌가? 참으로 생각 할수록 심비하고 오묘하네. 여보게 안그래? >. < 정말 그렇구말구.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우신 분이시네. 그런데 말이야, 나는 한가지 모를 일이 있어. 뭔고하니, 우선 저 새들을 좀 보게. 저 새들은 몸집이 작으니 뭘 별로 많이 먹지 않고도 살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저 소 좀 보게. 소는 몸집이 크니 엄청나게 많이 먹어야 살 수있지 않나? 안그런가? >. < 응, 다름이 아니라. 새는 작으니까 조금밖에 먹지 않아도 살고, 소는 몸집이 크니가 엄청 많어야 한다는 말이야. 그런데 새에게는 날개가 있고 정작 날개가 필요한 소에게는 날개가 없다는 점이 나는 이상하단 말이야. 잘 생각해 보게. 새는 조금밖에 먹지 않으니까 주변에 떨어진 먹이로도 충분하니 날개가 그다지 필요 없네. 그러나 소는 많이 먹어야 하니까 이곳 저곳 먹이를 찾아 다닐 수 있도록 날개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그다지 필요치 않은 새에게는 날개를 주시고 꼭 필요한 소에게는 날개를 달아주시지 않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는 게야!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머리 위로 새 한 마리가 스쳐 날아갔습니다. 그리고는 두 사람의 이마에 새 똥을 떨어뜨렸습니다.
설교 포인트

모든 신앙의 여정은 외적 상황이 아니라 내적 깊이에서 비롯됩니다.

적용

현재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더욱 깊이 있는 영적 경험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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