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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행복

📖 본문: 요일 1:7🏷 분류: 묵상
[겨자씨] 관계 행복 아들이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코로나로 위험했던 시기라서 휴가 한 번 나오지 못한 채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안전한 군대 내에서 보호받았습니다. 예방 접종도 두 차례 했습니다. 군대에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는지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동기들과 관계였다고 합니다. 훈련이나 업무, 제한된 환경, 간부나 고참이 아니라는 게 의아했습니다. 요즘 군대는 내무반을 동기끼리 배정해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늘 함께 지내는 사이이다 보니까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고 스트레스도 되었겠다 싶었습니다. 사회에 복귀했지만, 군대처럼 만나고 부딪치는 사람이 없어 외로워하는 중입니다. 아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지만, 그 바람 덕분에 나무는 더 깊이 뿌리내리고 성장합니다. 속히 사회도 교회도 문이 활짝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지지고 볶으며 관계의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설교 포인트

물질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축복이다.

적용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돌보자. 시간을 들여 깊은 나눔을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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