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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이 되어

📖 본문: 롬 12:1-2🏷 분류: 교육
[국민일보/겨자씨] 눈이 내리기 전 하늘은 언제 보아도 흐려 있습니다. 밝고 환한 하늘에서 눈이 내리지 않는 것은 하늘의 겸손한 마음인가 봅니다. 환한 하늘에서 눈(雪)이 내리면 눈(目)이 부셔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하늘을 흐리게 하고 눈을 내리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눈이 내리는 날이면 하늘을 마음껏 올려다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눈을 기다립니다.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덮이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도 모든 것을 덮어주고 하늘의 것으로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아직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도 눈이 내리는 날이면 하얀 세상에서 함께 만나 서로를 덮어주고 가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눈을 기다리는 마음이 벌써 눈이 되어 내립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더 낮아지고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만 있지 마음은 여전히 낮아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눈이 내리면 눈을 따라 상처가 있는 마음들에게, 낮은 곳에 거하는 영혼들에게 더욱 가까이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잔뜩 찌푸린 하늘 아래 눈을 기다리는 마음이 이미 눈이 되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설교 포인트

진정한 헌신은 자신을 완전히 내어놓는 것이며, 거기에 축복이 있다.

적용

반쪽의 마음이 아닌 온전한 마음으로 삶을 헌신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헌신결단충성주인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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