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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광장과 어릿광대

📖 본문: 마 6:30🏷 분류: 묵상
로마 광장과 어릿광대 기독교 영성 작가인 헨리 나우웬이 쓴 《로마의 어릿광대》가 있다. 이 책은 그가 교수로서 로마에서 5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강의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그는 호텔에서 도심으로 나오다가 금싸라기 같은 땅에 광장이 있는 것을 보았다. ‘왜 비싼 땅에 저렇게 불필요한 공간을 두었을까?’ 그가 로마에서 본 또 다른 것은 어릿광대였다. 거장들을 만나면 우리는 어떤가? 괜히 기가 죽는다. 나하고는 다른 존재인 것 같다. 그런데 어릿광대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나도 저 사람만큼 될 수 있다는 위로를 받는다. 나우웬은 로마라는 도시에서 빈 공간인 광장과 어릿광대를 보며 위로를 받았다. 어릿광대를 보며 우리가 얻는 위안이 얼마나 큰가? 모두 거장으로만 살아야 하는가? 좀 광대로 살면 안 되는가? 다 잘해야 하는가? 창조주는 부족한 사람도 사용하신다. 이 세상에는 광장과 광대처럼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설교 포인트

비싼 땅에 만든 불필요한 공간도 깊은 영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적용

일상의 소소한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영적 메시지를 발견하는 감수성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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