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끈 영국의 케이 미술관에는 프레드릭 왓츠가 그린 ´소망´이라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그란 지구 위에 눈을 다쳐 가리고 있는 한 여인이 손에는 작은 비파를 들고 있습니다. 그 비파는 한 줄만 남겨져 있고 다른 줄은 모두 끊어져 있는 상태며 배경은 어두워 제대로 분간을 할 수 없는 상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여인의 표정에는 두려움이 서려있지 않으며, 오히려 한 줄만 남아있는 비파를 계속해서 켜는 포즈를 잡고 있습니다. 프레드릭은 이 그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인간에게 그 어떤 시련이 닥친다 해도 소망만 있다면 극복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두운 세상이라 해도, 눈이 다쳤다 해도, 소망만 있다면 인간은 모든 시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비파의 마지막 남은 한 줄은 그 소망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단순히 어떠한 일에 대한 바람과 생각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의 줄은 분명히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말씀으로 인해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허황된 긍정과 막연한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께 연결된 소망의 줄을 잡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어려운 순간일수록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은 나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심을 믿으십시오.
설교 포인트
신앙의 마지막 끈을 놓지 마라. 완주까지 인내하는 것이 신앙의 완성이다.
적용
지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 그 마지막 끈을 다시 잡아라. 주님은 끝까지 함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