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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두인의 칠면조

📖 본문: 약 1:2-4🏷 분류: 묵상
임준택 목사 (대림교회) 토머스 프리드먼은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에서 베두인 민화 하나를 소개하고 있다. 한 노인이 천막 근처에서 칠면조를 키웠다. 어느 날 누군가 그 칠면조를 훔쳐 갔다. 노인은 아들들을 불러 칠면조를 찾으라고 했다. 하지만 아들들은 “칠면조 한 마리가 뭐 그리 중요하냐”며 무시했다. 몇 주 뒤에는 낙타를 도둑맞았다. 아들들이 염려하며 대책을 묻자 노인은 여전히 칠면조를 찾으라고 말했다. 몇 주가 지나고 이번에는 말이 없어졌다. 이번에도 노인은 칠면조를 찾으라고 했다. 그리고 몇 주 후에 노인의 딸이 강간을 당했다.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이 칠면조 때문이다. 놈들이 칠면조를 빼앗아 가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소유한 것 중에서 과연 칠면조는 무엇인가? 깃털처럼 가벼운 허물에 눈을 감았다가 가장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설교 포인트

역풍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의 성숙과 믿음의 깊이는 신비한 역설입니다.

적용

삶의 역풍과 어려움이 오히려 신앙을 더욱 깊고 견고하게 만든다는 것을 믿고 신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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