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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과 저주의 말

📖 본문: 마 4:4🏷 분류: 설교
김기현 목사 (부산수정로침례교회) 살다 보면 종종 죽도록 화가 나고 죽이도록 미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리하여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욕이 나오고 격한 저주의 말을 내뱉게 된다.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라는 명령(엡 4:29)을 받은 성도가 그래도 되는가? 왜 안 되는가? 마르틴 루터의 반문이다. 예수님은 고라신과 벳새다(마 11:21), 서기관과 바리새인(마 23:13∼36), 부요하고 배부른 자(눅 6:24∼26)에게 화를 선언하셨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저주했다. 시편 150편 중 복수의 시는 39편이나 된다. 시편을 읽는 것은 원수를 향해 저주를 퍼붓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런 거친 말이 분노를 해소하는 방편일 수 있다. 쌓아두면 곪기 마련이다. 터뜨려야 한다. 도덕적으로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C S 루이스는 유대인들이 이교도보다 더 지독한 저주의 말을 하는 것은 정의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하기에 신앙적일 수 있다. 다만 그 말을 시편처럼 기도 속에 담아 하나님에게 한다면 말이다.
설교 포인트

신앙인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기초하는 것이며, 이것이 참된 축복의 근원이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삶을 통해 영적 풍요로움을 경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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