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울산바위 영성

📖 본문: 마 14:31🏷 분류: 묵상
미시령 터널을 나가는 순간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우뚝 서 있는 울산바위가 시선을 빼앗는다.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따라 오르면 가파르게만 보이던 그 험한 바위가 단풍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에 찬다. 이른 아침 조용한 시간, 울산에서 금강산 가는 길에 늦어서 다시 돌아갈 염치가 없어 설악에 머물렀다는 그 바위가 든든하게 서 있는 큰 바위가 되어 나를 책망한다. “네 믿음이 작도다.” 또 높은 산꼭대기에 하늘을 향해 편안하게 누운 너른 바위 되어 하나님을 향하여 대면하는 자리는 ‘벼랑 끝’이라 말씀한다. 완만한 경사 위에 병풍처럼 펼쳐진 커다란 바위는 넉넉한 가슴으로 품어주는 아버지의 큰 마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철 늦은 일요일 밤시간에 자살이 제일 많다고 한다. 깊은 골에서 바라보는 높은 산은 틀림없이 아름답다. 나를 힘들게 했던 그 바위가 오히려 나를 아버지께 세운다. “눈을 들어 산을 보라”(시 121편).
설교 포인트

울산바위는 견고함과 안정의 상징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통해 느껴지는 하나님의 신실함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작을 때, 하나님은 더욱 크게 우리를 붙들어주십니다.

적용

당신의 인생에서 견고하게 서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그것이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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