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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기억하는 삶

📖 본문: 시 90:12🏷 분류: 명상
[겨자씨] 죽음을 기억하는 삶 우연한 기회에 친구와 납골당에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2주 전 친구 아버님이 별세하시고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죽음을 훨씬 더 가까이 느낄 기회가 됐습니다. 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과정과 나의 늙어감에 대한 자각. 어떻게 잘 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 등 죽음에 대한 대화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생 마지막을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결코 비참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늘을 더욱 소중하게 살 수 있는 아주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 너무 아깝다’는 말을 늘 새깁니다. 아마도 이런 말이 있는 건 젊음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에 비해 이들이 너무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이 말은 어느 연령대나 뒤돌아봐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내가 살아있는 동안 제일 젊은 날임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기억하면서 오늘이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마지막을 생각하니 오늘 만나는 사람이 더 사랑스럽습니다. 가장 젊은 날의 오늘을 생각하니 오늘이 더 감사하고 기뻐졌습니다. 죽음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더 빛나고 가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설교 포인트

죽음을 기억하는 것이 삶을 의미 있게 만듭니다. 유한성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적용

죽음을 생각하면서 현재 당신의 삶이 정말 의미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죽음유한성의미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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