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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시아

📖 본문: 시편 46:1-3🏷 분류: 예화
[겨자씨] 케렌시아 투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소는 스스로 투우장의 어떤 한 공간을 지정하는데 그곳을 케렌시아(Querencia)라고 합니다. 소는 그곳에서 숨을 고르며 다시 싸울 힘을 얻습니다. 대문호 헤밍웨이(1899~1961)는 투우 경기를 이해하기 위해 수백 번이 넘도록 투우장을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케렌시아가 있으면 소는 말할 수 없이 강해진다. 케렌시아가 있는 이상 투우사는 소를 넘어뜨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투우 경기를 하던 소는 케렌시아에 가기만 하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곳은 소만 아는 자리요, 지친 소의 안식처요 피난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투우사가 소를 이기려고 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첫째, 케렌시아를 찾는 일이고 둘째, 소가 그곳에 가지 못하도록 막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케렌시아가 있습니다. 주일예배의 자리요 매일 엎드리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마귀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의 케렌시아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릴 케렌시아로 부르십니다.
설교 포인트

우리에게도 소가 케렌시아에서 힘을 회복하듯, 주일 예배와 기도의 자리가 우리의 영적 힘과 안식을 회복하는 케렌시아입니다. 마귀는 이 영적 피난처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십니다.

적용

주일 예배와 개인 기도 시간을 영적 케렌시아로 삼아 성실히 지키십시오. 영적 피곤과 어려움이 올 때마다 이 곳에서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믿고 기도와 예배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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