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불러오는 중...
⚠️
불러오기 실패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메시아를 향한 경배와 박해
마태복음 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가져온 세상의 상반된 반응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따라 멀리서 찾아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아기 예수께 겸손히 경배하며 귀한 예물을 드립니다. 이는 이방인들까지도 메시아의 오심을 인지하고 그를 왕으로 인정했음을 보여주며, 복음이 유대인을 넘어 온 세상에 미칠 것임을 예시합니다.
그들의 순종적인 경배는 참된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반면 헤롯 왕은 자신의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로 아기 예수를 인식하고 극심한 두려움과 분노에 사로잡힙니다. 그는 메시아의 탄생 소식에 기뻐하기는커녕,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고한 어린 생명들을 학살하는 잔혹한 폭력을 행사합니다. 이는 세상 권력이 진정한 왕이신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대적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세상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은 요셉과 마리아를 통해 아기 예수를 보호하시며, 모든 상황을 주관하십니다. 애굽으로의 피신과 나사렛으로의 귀환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인간의 악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이루어짐을 확증합니다. 이 장은 그리스도의 탄생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시작이며, 그 과정 속에서 신실한 믿음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항상 함께함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이 땅의 권력과 세상의 가치에 굴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께 경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장 다른 번역본과 비교해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