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루사요 사독의 딸이더라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4 유다 산중에 성읍들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에 견고한 진영들과 망대를 건축하고
5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을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이년과 제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7 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8 요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요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십육 년이라
9 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걷는 왕
역대하 27장은 유다 왕 요담의 통치를 간결하지만 의미심장하게 기록합니다.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의 선한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이는 그가 왕으로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공의를 실현하려 노력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백성들의 부패는 여전했지만, 요담은 개인적인 신앙과 통치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하려 애썼습니다. 특히 웃시야가 성전에서 분향하려다 문둥병에 걸린 전철을 밟지 않고 성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기록은, 하나님의 주권과 거룩성을 인정하는 그의 겸손한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요담의 통치는 국방력 강화와 영토 확장을 통해 유다의 번영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성전 윗문과 오벨 성벽을 증축하고, 유다 산지에 성읍과 진영, 망대를 건축하며 국력을 신장시켰습니다. 또한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조공을 받음으로써 유다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통치는 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개인과 공동체에 진정한 강건함과 번영을 가져다준다는 역대기 저자의 핵심 메시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는 요담의 삶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세상의 풍조와 주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능력의 원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개인의 경건과 공동체의 번영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강건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요담의 이야기는 외적인 성공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되어야 함을 일깨우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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