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영광의 왕, 순전한 예배
시편 24장은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그분께 나아갈 자의 합당한 자격을 선포하며, 영광의 왕을 맞이하는 역동적인 예배의 장면을 그려냅니다. 세상 모든 것과 그 안에 사는 자들이 다 여호와의 것이라는 고백은 우리의 삶과 소유가 그분께 속해 있음을 인정하는 근원적인 신앙고백입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피조물로서 창조주 앞에서 겸손히 서야 함을 일깨웁니다.
그렇다면 이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누가 나아갈 수 있습니까? 시편은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 허탄한 것에 뜻을 두지 않고 거짓 맹세하지 않는 자라고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행위의 정결함을 넘어, 내면의 동기와 삶의 방향성까지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해야 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족속,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에게 구원의 하나님께서 의를 주시고 복을 내리신다는 약속은,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이 우리의 노력만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갈망과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시편은 문들을 향해 영광의 왕을 맞이하라고 외칩니다. 강하고 능하며 전쟁에 능한 여호와,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십니다. 이 찬란한 선포는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전능하신 분인지를 웅장하게 드러냅니다. 우리의 예배는 그분의 주권과 거룩하심을 인정하고, 그분의 영광을 온전히 선포하는 감격적인 사건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영광의 왕을 우리의 삶과 공동체 안에 모셔 들이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그분을 환영하고, 손과 마음의 정결함으로 그분께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시편 24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과 그분을 향한 순전한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며, 우리의 삶 자체가 영광의 왕을 위한 거룩한 통로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이 장 다른 번역본과 비교해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