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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10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고난 가운데 간구하는 자의 자세
시편 39장은 고난과 죽음의 현실 앞에서 신자의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르칩니다. 본문은 고난을 겪고 있는 시인이 하나님께 간구하며, 자신의 연약함과 죄악을 깊이 인식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입을 조심하고, 잠잠히 있음으로 인해 오히려 고통이 더 심해짐을 느낍니다. 이때 시인은 자신의 삶이 허무하고, 모든 것이 그림자처럼 사라짐을 깨닫습니다. 그는 재물을 쌓아봤자 누가 거둘지 알 수 없는 헛된 일에 불과함을 인식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자신의 소망을 하나님께 둡니다. 그는 죄악에서 건짐을 받고, 우매한 자에게 욕을 당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징벌을 멈추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장의 핵심 메시지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간구하며, 자신의 죄악을 인식하고 회개하는 자세입니다. 오늘날 신자의 삶에 주는 적용은, 우리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을 하나님께 간구하며, 자신의 약함과 죄악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세상의 허무함을 인식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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