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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목마른 사슴처럼 하나님을 찾네
시편 42편은 깊은 영적 갈증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갈망을 노래합니다. 시인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며 그분의 얼굴 뵙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변의 조롱과 과거의 영광스러운 기억이 현재의 고통과 대비되며 마음의 상처를 깊게 하지만, 이러한 절망 속에서도 시인은 자신의 영혼을 향해 스스로 질문하고 권면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독려합니다.
이는 신앙인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의 생생한 고백입니다.
시인은 폭포와 파도에 휩쓸리는 듯한 고난의 현실을 직면하면서도, 낮에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밤에는 그분을 향한 찬송과 기도를 통해 생명의 하나님을 붙듭니다. 대적들의 조롱과 비방이 뼈를 찌르는 칼처럼 아프지만,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을 잊으셨는지 탄식하면서도 결국 그분께 소망을 두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놓지 않으려는 신앙의 끈질긴 몸부림이자,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뢰의 표현입니다.
이 시편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자들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세상의 조롱과 삶의 고난 속에서 영혼이 낙심하고 불안해할 때, 우리는 시인처럼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감정과 현실이 아무리 흔들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반석이시며, 그분의 인자하심은 변치 않습니다.
고난의 밤에도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도할 때, 우리는 그분이 나타나 도우실 것을 확신하며 다시금 영혼의 평안을 찾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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