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만유의 왕, 하나님의 통치 찬양
시편 47편은 만유의 왕이신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선포하며 온 세상이 그분을 찬양하도록 촉구합니다. 이 시편은 이스라엘의 역사적 경험을 넘어,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보편적 통치를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기업을 주시고 그들을 보호하셨을 뿐 아니라, 모든 민족과 나라를 통치하시며 그분의 거룩한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경험한 구원의 역사가 결국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일부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왕 되심은 단순한 권력이 아니라, 사랑과 지혜에 근거한 통치입니다. 그분은 사랑하시는 야곱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듯이, 온 세상을 향한 선한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민족은 손뼉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분의 통치는 모든 역사의 흐름과 인간사의 흥망성쇠를 주관하며, 궁극적으로 그분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세상의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 시편은 만유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치하고 계심을 상기시키며 우리에게 소망과 확신을 줍니다. 개인의 삶 속에서든, 공동체의 영역에서든, 혹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든, 모든 방패와 권세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붙들고 기쁨과 지혜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통치가 온전히 임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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