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불러오는 중...
⚠️
불러오기 실패
1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2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4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5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6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7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억울함 속 의로운 재판장께 드리는 기도
시편 7편은 억울한 자가 의로우신 하나님께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며 구원을 간구하는 탄원시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쫓는 대적들의 위협 앞에서 피할 길 없음을 고백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피난처이자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만일 자신이 죄를 지었거나 악을 행했다면 대적들의 손에 죽임을 당해도 마땅하다고까지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무죄함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단순히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시는 의로운 재판장이시며,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심판을 통해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복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땅 위에 온전히 드러나기를 바라는 신앙인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기에 악인에게는 반드시 심판을 내리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칼과 활을 예비하시고, 그들이 파놓은 웅덩이에 스스로 빠지게 하십니다. 악인의 재앙은 결국 자기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는 확신은 다윗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이처럼 시편 7편은 고난과 억울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신뢰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의를 찬양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불의한 세상 속에서 좌절할 때, 의로우신 하나님께 피하고 그분의 공의를 신뢰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장 다른 번역본과 비교해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