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셨도다
2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3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4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5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6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7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8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10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11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12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승리의 하나님, 경외와 찬양의 이유
시편 76편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와 구원 사역을 찬양하며, 특히 예루살렘(살렘/시온)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를 선포합니다. 세상의 강대한 세력들이 아무리 위협적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무기와 전략을 무력화하시고, 교만한 자들을 잠재우시며, 결국 당신의 백성을 위해 완전한 승리를 이루시는 분임을 노래합니다. 이 시편은 단순히 과거의 한 사건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모든 시대에 걸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승리는 인간의 힘이나 지혜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꾸짖음과 심판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분은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고,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일어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정의로우시며, 약하고 억압받는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세상의 권력과 폭력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결국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사람의 노여움조차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는 도구가 되며,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친히 제어하십니다. 이 시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고,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리며, 그분의 위엄을 인정하라고 권면합니다.
세상의 모든 왕과 고관들도 결국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경외와 찬양의 대상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하나님은 변함없이 승리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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