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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주의 선하심을 찬양하라
시편 92편은 안식일에 드리는 찬양시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행하심과 깊으신 생각을 찬양하며 시작합니다. 시인은 악인이 일시적으로 번성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궁극적으로 멸망하고, 의인은 하나님의 집에서 영원히 번성할 것을 확신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와 의로우신 심판을 신뢰하는 자의 고백이며, 보이는 현실 너머의 영원한 진리를 선포합니다.
악인의 번영과 의인의 고난은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난제처럼 보이지만, 시인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깊은 섭리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깨닫지 못하는 이 진리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믿음으로 통찰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결코 지체되거나 실패하지 않으며, 악인의 흥왕은 잠시뿐이고 결국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반면, 의인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견고히 서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 곧 교회를 통해 의인은 영적인 생명력을 공급받아 늙어서도 결실하며, 하나님은 변함없이 정직하시고 신실한 반석이 되심을 증거합니다. 이 시는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세상의 불의와 악인의 형통함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를 신뢰하며 인내할 것을 권면합니다.
매일 아침 주의 인자하심을,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묵상하며 찬양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안식과 기쁨의 근원임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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