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불러오는 중...
⚠️
불러오기 실패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의 어미를 내보낸 이혼 증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보라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고 너희의 어미는 너희의 배역함으로 말미암아 내보냄을 받았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보라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걸어가며 너희가 피운 횃불 가운데로 걸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우리라
고난받는 종과 참된 의지
이사야 50장은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한 고통과 동시에,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의 순종과 신실함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1-3절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이 당하는 고난이 당신의 무능력이나 불성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죄악과 배역 때문임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하나님은 바다를 마르게 하고 강을 사막으로 만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시며, 백성을 구원할 능력이 충분하심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백성들이 자신들의 상황을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리는 잘못된 시각을 교정하고, 진정한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이어지는 4-9절은 고난받는 종의 모습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종은 하나님께로부터 학자의 혀를 받아 곤고한 자를 돕는 지혜를 얻고,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순종합니다. 그는 모욕과 폭력 앞에서도 얼굴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리라는 확신으로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종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순종을 예표하며, 죄 없으신 분이 죄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고통을 감내하는 메시아적 사명을 보여줍니다. 그의 확신은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그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합니다.
마지막 10-11절은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첫째,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는 흑암 중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의뢰하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는 믿음의 길입니다.
둘째, 스스로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맨 자, 즉 자기 힘과 지혜를 의지하여 살아가는 자들은 결국 자신이 피운 불꽃 가운데 고통을 겪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이는 인간적인 노력과 자만으로는 결코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없음을 일깨웁니다. 오늘날 우리는 고난받는 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얻었음을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장 다른 번역본과 비교해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