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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만민을 향한 구원의 문
이사야 56장은 구원의 보편성과 참된 경건의 본질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 특히 안식일과 정의로운 삶은 단순히 민족적 특권을 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격과 복을 누리는 통로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방인과 고자처럼 당시 종교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던 이들까지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 포함되며, 그들이 언약을 굳게 잡고 의를 행할 때 하나님 집에서 영원한 이름과 기쁨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은, 구원이 혈통이나 외적 조건이 아닌 신앙과 순종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라는 선언은 구원의 울타리가 모든 민족에게 확장될 미래를 예고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약 시대를 지향합니다. 참된 예배는 형식적인 제사를 넘어, 정의를 지키고 악을 멀리하며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삶의 전반에 걸친 순종임을 일깨워 줍니다.
그러나 이처럼 광대한 구원의 비전과 대조적으로,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들은 맹인이요 벙어리 개와 같아 백성을 올바로 인도하지 못하고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탐욕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성취될 것이며, 참된 영적 지도력은 자기희생과 말씀을 통한 인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과 공동체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며, 정의와 의를 행하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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