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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 본문: 디모데전서 4:12🏷 분류: 묵상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빨래를 하다가 고무장갑을 벗고 차를 끓이게 하는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같은 책을 두 권 사게 만드는 사람. 홀로인 시간,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소녀 같은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 굳이 선을 그으라면 헤어짐이 예견된 사선보다는 한결같이 머무를 평행선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을 일상에서 만나고 싶다. - 신해숙의 《누드로 사는 여자》중에서 - * 가슴 떨리는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 어떤 운명적인 만남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뤄진 만남이지만 잔잔히 내 안을 흔들고 들어와 잠자는 감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만나면, 켜켜히 달라붙은 일상의 녹도 한 순간에 녹아 내리고, 작은 조각처럼 보이던 일상의 평범한 시간들도 보석처럼 빛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바뀝니다.
설교 포인트

진정 만나고 싶은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진심 있는 사람이다.

적용

외적 조건보다 내적 품성을 닦고, 주변에 신뢰와 위로를 주는 사람이 되자.

사람만남관계일상성격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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