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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닦는 천사

📖 본문: 요 1:1🏷 분류: 묵상
구두 닦는 천사 수원 화서역에 있는 ‘구두종합병원’, 이 한 평(3.3m²) 남짓한 공간에서 언제나 열심히 구두를 수선하는 이재균 씨. 주위의 화서동 주민들은 이재균 씨에게 ‘구두 천사’라는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그는 수원역 매점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다가 슬슬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힘들더라도 더 좋은 일을 하면서 살자”는 아내의 권유를 받아들여 2005년부터 성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전셋집에 살면서 그리 녹록치 않은 형편에도 이재균 씨는 구두 한 켤레 닦는 요금 중 500원은 언제나 난치병 환자 돕기 성금으로 사용합니다. 중앙일보에 실린 인터뷰를 보면 이 씨는 하루하루 모은 돈으로 그동안 300만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기부금을 뺀 그의 한 달 수입은 한 달에 100만 원 정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끊임없이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버려진 신발들을 싸게 사서 수선해 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어려운 분들이나 노인들에게는 더 싸게 팔 뿐 아니라 심지어는 무료로도 드립니다. 그는 구두 가게 앞에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헌 우산들과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지하철 노선표 등을 빼곡하게 모아뒀습니다. 심지어 구두 굽을 갈 때 나오는 구부러진 못 마저 모아서 고철을 팔아 생활비에 보태는 미화원 아저씨에게 드립니다. ‘건선’ 이라는 선천성 난치병을 앓는 아내를 간호하면서 주변의 도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낀 이재균 씨는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도움을 줄 수 있고 내가 세상에서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 때 가장 행복하다.” 세상엔 돈이 많은 사람은 참 많지만, 마음까지 넓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남을 위해 생각하고 헌신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시다.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누는 사람이 됩시다. 주님, 나보다 더 힘든 이들을 위해 헌신하게 하소서. 노숙자, 장애인 같은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줍시다.
설교 포인트

신앙은 신적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삶의 여정입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이 메시지를 자신의 영적 상황에 맞게 적용해보세요.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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