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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채워진 기도의 잔

📖 본문: 행 2:42-47🏷 분류: 교육
[국민일보/겨자씨] 미국 보스턴에는 유명한 조각가 달린(Cyrus Dalin)의 ‘개척자의 어머니’라는 작품이 있다.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힘차게 걸어가고 있는 어머니를 조각한 작품이다. 그 조각상의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개척해 나갈 새 땅의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특히 그 눈동자는 소망을 가득 담은 듯 세밀히 묘사되고 있다. 달린은 자기 작품의 제막식에 어머니를 초대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작품은 제가 어렸을 때 저를 품었던 어머니의 모습을 회상하며 만든 작품입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화답하셨다. “그래, 잘 만들었어.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장 놀라운 것은 평생 동안 가지고 온 생각과 너를 향한 나의 기도가 충분히 드러나고 있구나.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하는구나.” 우리의 자녀들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한 선물 가운데 간절한 기도가 담겨져 있다면 그 선물의 값어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으로 눈물로 채워진 기도의 잔은 어떨까. 그러면 자녀들의 삶에서 그 기도 응답을 지켜보는 것이 커다란 기쁨이 되지 않을까.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설교 포인트

신앙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며, 공동체 안에서 성장한다.

적용

교회 공동체에 충실하고, 다른 신자들과 기쁨과 고난을 나누는 삶을 추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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