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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 본문: 시 46:10🏷 분류: 묵상
[겨자씨] 느림의 미학 “느림은 무엇보다 사랑과 잘 맞는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빠름이지만 사랑에서 그리고 평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느림이다.” 독일 뮌헨대 칼 하인츠 A 가이슬러 교수가 쓴 책 ‘시간’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빠름을 이기는 것은 더 빠름이고 더 빠름을 이기는 것은 더 더 빠름이 아니라 느림입니다. 느림에는 사랑 여유 인내가 있습니다. 나태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게으른 상태라면 느림은 삶의 매 순간을 구석구석 느끼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적극적인 선택입니다. 느린 달팽이가 풍경을 봅니다. 느림의 미학자 피에르 상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느림이란 시간을 급하게 다루지 않고 시간의 재촉에 떠밀려 가지 않겠다는 결심이며 나 자신을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능력과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사랑은 느림에 의지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기다려 줍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7절에 나오는 사랑의 속성 열다섯 가지 중 ‘인내’에 대한 것이 세 번이나 나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하나님의 이 느리심이 없었으면 우리 모두는 소돔과 고모라 같았을 것입니다. 사랑은 느림입니다.
설교 포인트

속도 문화 속에서 느리고 깊은 신앙은 더욱 귀하며, 하나님은 느림 속에서 말씀하신다.

적용

인생의 템포를 늦추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침묵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라.

느림속도깊이명상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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