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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 할 사정

📖 본문: 롬 12:15🏷 분류: 예화
말 못 할 사정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집의 모든 일을 하인에게 맡기고 글과 관련한 작업에만 몰두했습니다. 하인이 하루라도 없으면 큰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타고르는 하인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출근 시간이 돼서도 하인이 집에 오질 않았습니다. 크게 화가 난 타고르는 반나절이 지나도 하인이 오지 않자 ‘해고시키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점심때가 한참 지나서 출근한 하인은 굳은 표정으로 인사를 한 뒤 묵묵히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타고르는 그 모습을 보고 더 부아가 치밀어 당장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인은 다시 한 번 공손히 인사를 한 뒤 집안일을 했습니다. 결국 타고르는 분을 참지 못하고 하인의 뺨을 때리며 소리쳤습니다. 뺨을 맞은 하인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실은 어제 저녁 제 딸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급하게 장례를 치르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라 말씀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성실했던 하인에게 이유도 묻지 않고 화를 낸 것에 타고르는 크게 후회를 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행동 뒤에는 말 못 할 아픔이나 본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정을 앞세워 실수하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는 깊이 있는 배려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아멘!! 주님! 사소한 잘못을 따지기보다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실수나 잘못도 너그러이 이해하는 배려의 모습을 보입시다.
설교 포인트

타인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와 상처가 생깁니다. 공감과 경청의 능력이 건강한 관계의 기초입니다.

적용

타인의 말을 충분히 경청하고 그 배경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공감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감이해경청소통오해인관관계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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