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메르스의 치명적 위력

📖 본문: 롬 5:3-4🏷 분류: 간증
나는 매주 노숙인 예배가 끝나면 그분들 한 사람 한 사람과 100여 번 악수하며 인사하는 것을 중히 여겨왔습니다 . 이에 대하여 이따금 메모를 남겼습니다 . 그들의 손을 잡았을 때의 그 느낌 , 그 교감 그 교차하는 만감 ! 이것으로 나는 그분들과 교류의 여러 의미를 생각해 왔습니다 . 차가운 손 , 거치른 손 , 축축하고 냉한 찝찝한 손 , 힘이 없는 손마디 , 느낌을 주지 않는 무감한 손 , 곱디 고운 손 , 힘 차게 흔들며 고마워하는 손 , 손가락 몇 개가 없는 손 ! 나는 그 감각으로 그들과 내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 그것은 나의 슬픔이 되고 아픔이 되고 걱정거리가 되고 책임감이 되어 가슴에 남았습니다 . 그런데 이번 주일엔 놀라웠습니다 . 대다수의 손이 뽀송뽀송한 것입니다 . 메르스의 위력입니다 . 백화점과 시장과 거리를 텅 비워놓고 , 서울역마저 조용하게 만들어 놓은 메르스가 노숙인들의 손마저 뽀송뽀송하게 만든 것입니다 . 실로 메르스의 치명적 영향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메르스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손만 깨끗이 자주 씻는 것이 아니라 이기심과 불신을 씻고 또 씻어 남탓을 그만하고 서로가 공동의 운명체라는 자각에 이른다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의 단상* 인생에서 승리를 구하는 이는 상처를 남기고, 물질을 구하는 이는 아쉬움을 남기고, 사랑을 구하는 이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깁니다.
설교 포인트

메르스의 치명적 위력을 통해 슬픔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문에서 제시하는 삶의 교훈을 자신의 신앙으로 적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적용

당신의 현재 상황에서 슬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이 말씀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주님의 사랑 속에서 평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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