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변산바람꽃

📖 본문: 롬 8:24-25🏷 분류: 간증
들꽃편지(4)-변산바람꽃 사진:김민수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제주도 성산일출봉에 올랐습니다. 그 할머니는 보따리를 하나 갖고 올라가셨고, 정상에 서자 보따리에서 영정사진을 하나 꺼냈습니다. 영정 사진에는 할머니의 남편,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이 들어있었습니다. "영감, 살아있을 때 그렇게 와보고 싶다던 성산일출봉이요. 이젠 원풀이 하셨소?" 제주도에 살 적에 어느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단숨에 뛰어올라갈 수 있는 성산일출봉, 매일매일 바라보면서 나중에는 심드렁해진 그 곳을 오르는 일, 나에게는 일상인 일들이 그 누군가에는 평생 소원이었고, 살아서는 이루지 못할 소원이었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내 일상 속에 들어있는 소중한 것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 내 곁에, 일상에 소중한 것은 너무도 많았습니다. 그 누군가에게는 평생 이루지 못할 것들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늘 부족하다고 불평하면서 살아가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물론 요즘도 이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겠지만.......그것은 합리화될 수 없는 것이겠지요. 내가 가진 것 중에서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그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소원, 혹은 이루지 못할 소원일 수 있습니다. 그 소중한 것을 발견하시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설교 포인트

남편을 위해 미뤄두었던 성산일출봉 등반처럼, 우리의 소망도 때로는 내세에서 완성된다.

적용

지금 이루지 못한 소망이 있다면, 주님 안에서 그것을 내일로 미루고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성산일출봉기다림죽음추억소망시간그리움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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