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식사 시간

📖 본문: 눅 22:19🏷 분류: 묵상
식사 시간 조선시대 생활백과인 규합총서(閨閤叢書)에 나오는 말입니다. 첫째, 상을 차린 정성을 마음에 새기라. 둘째, 어른부터 섬긴 뒤 맛 치레를 하라. 셋째, 좋은 음식만 탐하지 말라. 넷째, 수저를 들면 약을 먹는 것과 같이 생각하라. 다섯째, 무위도식(無爲徒食)하지 말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식사시간의 평균을 100분으로 할 때, 프랑스인은 135분, 미국, 캐나다, 멕시코인은 75분, 한국인은 30분 내외라고 합니다. 선진국일수록 식사를 여유롭게 한다고 볼 때, 우리나라는 생활수준에 비해 식사시간이 과하게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불량도 한국인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밥상은 음식을 먹기만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식사를 제공하는 손길의 정성이 담겨 있고, 서로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며, 때론, 서로의 아픔이 치유되는 기적이기도 합니다.
설교 포인트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나누고 감사를 표현하는 영적 행위이다.

적용

가족과의 식사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 시간에 감사와 대화를 나누자. 함께 식탁에 앉는 것만으로도 영적 의미 있는 교제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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