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통로

📖 본문: 마 6:9-13🏷 분류: 묵상
새벽녘 가슴 저 깊숙한 곳에서부터 기침이 올라와 겨우 약봉지를 찾아 약을 한 웅큼 먹는다. 약에 취해 간신히 잠들었다가 알람이 울리면 아이를 학교에 시간 맞춰 보낸다. 그러다 아이가 하교할 즈음에 다시 기침이 시작 되었다. 또 약을 먹고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서 잠이 들었다가, 학원에서 오는 아이에게 저녁을 차려 준다. 다시 기침이 나오고 약 먹고 잠을 자면 어느새 새벽..... 그렇게 한 달을 지냈다. 혹독한 감기에 기관지염과 후두염까지 덧붙여 앓았다. 빨리 이전 생활로 돌아가길 바랐다. 스스로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모든 현실을 받아들이기 너무 버겁고 힘들어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었다. 무소유나 내려놓음도 다 좋은 말이지만, 아이를 키우고 특히 다른것도 아니고 금전적인 이유로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된다는 상황이 너무 힘들었다. 그 힘겨움이 두 달 정도 되었을 즈음 손까지 떨릴 정도의 독한 약으로 발작을 이겨내면서 성경을 읽어 갔다. 그런 내 모습은 아마도 하나님께 답을 묻는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우연히 2년 전 알게 된 한 분과 전화로 연락이 닿았다. 그때 '아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통로' 라고 한 말씀이 뇌리에 꽂혔다. 내 힘으로 돈을 만들 방법이 도저히 없자 병이 들었고 생전처음 호되게 앓았으며 스스로 지쳐 나락으로 떨어졌다. 바닥으로 떨어져 정신을 차리고 간신히 고개를 들었을때 내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깨달음이 얼마나 큰 힘인지 감사함이 절로 나왔다.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출처: 김진영님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통로", 『가이드포스트』 2010년 11월 호 >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입니다.
설교 포인트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지속적인 기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역사를 경험합니다.

적용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고, 가족과 이웃을 위해 구체적으로 중보기도하십시오.

기도중보기원간구중재기도응답하나님청원중보기도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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