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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날 들여다본 것은?

📖 본문: 마태복음 6:6🏷 분류: 간증
[아침편지2429]2020.05.05(T.01032343038) 남편이 그날 들여다본 것은? 샬롬! 어린이날인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북한 김일성의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일요일마다 내 손을 붙잡고 교회에 갔다. 목사의 설교는 길고 지루했다. 어머니는 계속 졸고 있었다.” 김일성(김성주)은 주일학교에서 풍금반주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튼, 위의 글에서 우리 어른들(특히 목사님과 어머니)은 나름 많은 반성과 교훈을 얻어야 할 듯싶습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자, 남편과 저는 돌쟁이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향했습니다. 남편은 친정에 가기 전에 늘 과일이며 건강음료 등을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합니다. 그날은 무슨 일인지 철물점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들어가더니, 잠시 후 검은 봉지를 들고 나왔습니다. 필요한 걸 샀겠거니 싶어 묻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차 시동이 꺼지기도 전에 뛰어나와 아이부터 안으며 반가워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남편이 검은 봉지를 들고 싱크대로 향했습니다. 수도꼭지를 붙잡고 한참 씨름하더니, 이내 반짝이는 새 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윤 서방, 이게 뭔가?” “어머님이 설거지하실 때 옷이 젖길래 봤더니, 수도꼭지가 너무 짧더라고요. 긴 것으로 바꿨어요. 한 번 써보세요. 이제 팔을 많이 뻗지 않아도 될 거예요.” 눈가가 붉어진 어머니는 결국 얼굴을 감싸고 어깨를 들썩였습니다. 그러곤 남편의 등을 어루만지며 연신 고맙다고 했습니다. 앞치마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작은 체구로 팔을 싱크대 깊숙이 뻗어 설거지 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옷이 젖은 겁니다. 누구도 몰랐던 일을, 남편이 알아봤습니다. 남편이 그날 들여다본 것은 싱크대가 아닌 장모의 마음이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김미림) 남편과 아내가 서로 반드시 삼가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남편은 처가 흉을, 아내는 시댁 흉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대신, 위의 글에 나오는 남자처럼, 서로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로에게 허물이 있어도 쉽게 덮어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비록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남편(아내)이라 할지라도, 아내(남편)의 말없이 행하는 행실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벧전3:1)]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우리의 기도와 중보는 다른 사람의 삶에 보이지 않는 영향을 미칩니다. 남편의 태도 변화, 자녀의 결정 변경 등은 우리가 보지 못한 영적 전투의 결과입니다.

적용

당신의 기도를 자신 있게 계속하십시오. 기도의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비밀의 기도가 공개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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