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당신 말이 맞아요

📖 본문: 에베소서 5:25-33🏷 분류: 상담
[아침편지2645]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당신 말이 맞아요!” 샬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에 아내가 어리굴젓을 새로 담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굴젓을 정말 맛있게 잘 담갔어요.”라고 했더니, “그건 굴젓이 당신 입맛에 맞기 때문이지요.”라고 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도 자기 기준에서 볼 때 합당할 경우 ‘좋은사람’이라고 하지 않나 싶습니다. 남편이 말하기를 “세상에는, 손톱에 메니큐어를 칠하는 여자와 칠하지 않는 여자, 이렇게 두 종류의 여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손을 감춘 채로 “당신은 어떤 쪽을 좋아해요?”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난 둘 다 좋아!”라고 답했습니다. 제가 어떤 유형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 답이었습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그의 능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 연애초기에 커피숍에서 충돌한 적이 있었습니다. 남편친구와 함께 바깥 테이블에 앉아 있는데, 노브라에 아주 큰 가슴을 가진 매력적인 여성이 지나갔습니다. 남편친구가 남편을 팔꿈치로 쿡 찌르자, 둘은 그 여성을 힐끗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10대처럼 입을 벌리며 키득거렸습니다. 그때, 저는 몹시 화가 났습니다. / 남편친구와 헤어진 후, 남편에게 따졌습니다. ‘아까 두 사람의 행동은 그 여자와 나에게 아주 무례한 짓이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남편 입에서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말고 그냥 잊어버리라’는 말이 나올 줄 알고, 남편과 한바탕 논쟁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제 눈을 바라보고는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사과했습니다. “당신 말이 맞아요! 애들 같은 행동이었어요. 다시는 그런 짓 하지 않을 게요.” / 사실 저는 그런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논쟁을 원했고, 논리적인 주장으로 압박해서 승리하고 싶었습니다. 이처럼, 덜컥 항복부터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출처; 행복한 사람은 있는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없는 것을 사랑한다. 레지나 브렛) ‘브렛’의 남편은 참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는 내심 내 잘못인 줄 알면서도 몇 푼 안 되는 자존심 때문에 억지 부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브렛의 남편은 아내의 지적에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그 즉시 사과했던 것입니다. 단단히 따질 준비를 하고 있던 브렛이 당황할 정도로. 아무튼, 우리가 두고두고 깊이 교훈삼아야 할 내용인 듯싶습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쉽게 화내지 않으며, 허물을 덮어주어 자신의 영광으로 삼는다.(잠19:11) 만일 네 형제가 하루에 일곱 번 네게 죄를 짓고, 그 때마다 돌아와서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해주어라.(눅17:4)]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서로의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상대의 선택과 마음을 먼저 수용하는 태도가 진정한 사랑입니다.

적용

배우자와의 차이를 문제로 보기보다는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로 받아들이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는 관계를 만들 것을 권합니다.

관계입맛기준이해수용남편아내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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