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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좋아지는 이유

📖 본문: 시 104:33🏷 분류: 묵상
[겨자씨] 석양이 좋아지는 이유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한 장면입니다. 드라마 속 다섯 명의 의사가 나란히 서서 석양을 바라보며 이런 대사를 합니다. “난 어릴 때는 해 뜨는 것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석양이 더 좋아지더라.” 저도 어릴 때 동해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본 적이 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캄캄한 새벽 바다가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하다가 해가 고개를 내밀었고, 어느 순간 둥근 해가 바다 위로 불쑥 솟아오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나이가 들수록 저녁노을이 물들어가는 것이 참 좋아졌습니다. 그 대사를 들으며 일출보다 일몰을 볼 기회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했는데, 그 장면에서 친구 의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그런 줄 알아? 그건 퇴근할 때가 되어서 그런 거야.” 그렇습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길에 아름답게 물든 하늘을 보면 위로가 되고 하루의 피로도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오늘도 수고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듯한 석양을 맞이하고, 우리 인생의 황혼에도 칭찬받고 쉼을 얻는 복을 누려야겠습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전 3:13)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석양의 아름다움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되돌아보는 깊은 영적 의미를 담습니다.

적용

하루를 마무리할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보고, 내일의 희망을 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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