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애가(哀歌) 무릎을 꿇고 하늘을 보는 모래벌의 나 높고 높고 끝이 없는 무한 궁륭 우러러 홀로 오래 넋에 매인 알 수 없는 황홀 이글대는 햇 그림자 강에 펄펄 일렁이네. 아, 그때 그 바다 당신께서 가르치신 고기잡이 투망 번쩍이는 금빛 햇살 넘실대는 영원 주님 예수 가르치심 아득하게 잊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못된 아픈 뉘우침이여. -박두진- <풍성한 삶QT>2023.1월호에서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