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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비 내리던 어느 날

📖 본문: 롬 8:28🏷 분류: 신앙훈련
[겨자씨] 부슬비 내리던 어느 날 청년 때 친구들과 산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부슬비가 내렸습니다. 젊었던 우리는 비가 내려도 산에 가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결국 정상에 올랐고 비 내리는 산의 풍광이 신비롭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산길은 다른 방향을 택했습니다. 산에서 거의 다 내려오니 이미 날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안심하던 차에 일행이 군사작전 지역으로 잘못 내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곳을 지나서 산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였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가 처음에 올랐던 길로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체력이 문제였지만 우리 일행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무사히 하산했습니다. 비결은 하나였습니다. 모두가 힘이 빠져 자기 몸 가누기도 쉽지 않았을 때 서로 도왔던 겁니다. 가장 힘이 많이 남아 있던 친구가 가장 지친 친구를 돕는 방식으로 서로 짝을 지었고 중간에 교대했습니다. 그때 배운 게 하나 있습니다. 힘을 잃었을 때 다시 힘을 얻는 방법은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라는 사실이었죠. 우리가 힘을 잃고 다시 힘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하기 때문 아닐까요.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하나님은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기적을 친히 행하신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오직 하나님만 이루실 수 있음을 믿고 나아가자.

적용

기도할 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내려놓으세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완벽히 이루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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