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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심도

📖 본문: 신명기 6:6-7🏷 분류: 예화
[겨자씨] 마음 심도 모임에 한 분이 참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다른 분은 “하루 전 연락하지 않아 약속 날짜를 잊은 것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그건 아니었습니다. 모두 같이 결정했고 중간에 단톡방에서 다시 한번 모임을 공지했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정말로 하루 전 다시 한번 연락을 받지 못해 참석을 못 하셨더군요. 적지 않은 분이 이런 경험을 하셨을 것입니다. 저도 예외가 아닙니다. 약속 날짜를 정하면 공지도 하고 중간에 연락도 합니다. 이런 일이 너무 일반화돼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약속한 날짜를 굳이 기억할 필요가 없게 된 건 아닌지, 이런 생각이 우리 안에 자리 잡게 된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반성해 봅니다. 삶에 성의가 없어졌나 하는 반성이죠. 약속을 포함해 일이든 사람이든 성의 있게 대하고 다뤄야 하는데 편리한 도구가 많아져 굳이 마음에 둘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우리 삶을 얕게 만든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편리함이 우리 ‘마음 심도’를 자꾸 얕게 하는 건 아닐까요. 성경에 보면 ‘기억하라’는 말씀이 참 많은데 신앙적으로도, 일반 생활에서도 마음 심도를 깊게 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오늘 우리는 일상의 약속과 관계 속에서 '마음 심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편리함에 젖어 약속을 대충 대하거나 기억하지 않는 습관은 신앙과 삶의 깊이를 얕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억하라' 명령하신 것은 마음 깊이 성의 있게 살라는 뜻입니다.

적용

청중 여러분,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의 약속과 일상에서 작은 것 하나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성도의 삶은 하나님과의 약속처럼 소중한 책임감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기억할 때 믿음이 자라며 관계가 건강해짐을 경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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