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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사용

📖 본문: 마태복음 26:52🏷 분류: 예화
[겨자씨] 힘 사용 한 어르신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동네에 ‘모 씨’가 살았다고 했습니다. 과거 급제를 한 분이 집안에 계셔서 늘 기세가 등등했습니다. 그 집안 어른 한 분은 누굴 만나도 ‘어험’ 헛기침을 하며 인사를 강요하곤 했습니다. 한번은 들에서 일하다 새참을 먹던 농부들이 “어르신 제법 맛있습니다. 드시겠습니까?”라고 권했다가 허드레 음식을 권한다며 야단을 맞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집안이 몰락했습니다. 어르신이 배고픔을 달래려 들에서 새참을 먹던 농부들 곁을 서성였습니다. 농부들은 전에 야단맞은 기억 때문에 한 사람도 음식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어른은 “세상 참 야박하군. 누가 지나가도 음식을 안 권하다니”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누구든지 언제나 힘이 있는 건 아닙니다. 힘이 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게 힘 자랑입니다. 힘이 없다고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힘이 생길 기회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검을 사용하려 하자 “검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힘 따라 사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진정한 힘은 자랑하거나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섬김으로 드러난다. 힘이 있을 때 교만하지 않고, 힘이 없을 때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경고하신 것처럼, 힘에 의지한 폭력은 결국 파멸을 가져온다.

적용

우리 모두가 현재 처한 위치와 힘의 상태에 상관없이 겸손하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 힘이 있을 때 교만하지 말고, 힘이 없을 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대하며 신앙을 굳건히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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