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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본문: 시편 51:7🏷 분류: 예화
[겨자씨] 2월 긴 설 연휴를 지냈더니 금세 2월이 되었습니다. 2월은 영어로 ‘February’입니다. 고대 로마사람들이 2월에 보름달이 떠오르면 묵은때를 벗겨내고 숨어있던 병균을 제거하는 정화예식을 거행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그 정화예식의 이름이 ‘Februa’였기에 지금의 February가 된 것입니다. 우리 민족도 정월 대보름이 있습니다. 설날 지나 보름달 뜨는 날이면 어른들은 볏짚을 모아서 큰 삼각뿔 모양의 달집을 만들고 그것을 태웠습니다. 아이들은 깡통에 구멍을 숭숭 내고 긴 줄을 깡통 끝에 매고서 깡통을 돌리는 쥐불놀이를 합니다. 깡통 속에는 불붙은 숯이나 나무를 집어넣고 들판으로 떼 지어 돌아다니면서 서로 빙빙 돌리면서 놀았습니다. 불이 바람에 막 타오르면서 밤을 비추게 되고 악귀는 물러가라는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또 논과 밭에 불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붙은 불에 숨어 있던 쥐와 해충이 죽곤 했습니다. 정화예식입니다. 한동안 산불의 위험이 있다고 해서 금지됐는데 최근 문화복원 차원에서 일부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삶에 스며든 모든 해로운 것을 깨끗하게 태워 없애고 새롭게 출발하는 2월이길 기도합니다.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우리 삶 속에 스며든 해로운 것들을 정화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또한 마음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다시 깨끗한 상태로 새 출발하도록 부르신다.

적용

이번 2월, 우리의 마음과 삶에 쌓인 죄와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정화함을 받아 새롭게 시작하자. 이를 통해 영적으로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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