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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 본문: 마태복음 25:35-40🏷 분류: 예화
[겨자씨] 구원 몸으로 먹고사는 중년의 남자가 있다. 불황에도 아내와 다섯 딸을 부양하며 성실하게 일한다. 마을에는 직업 여학교와 세탁소를 겸업하는 수녀원이 있다. 그는 수녀원으로 석탄을 배달하러 갔다가 우연히 석탄광에 갇힌 소녀를 발견한다. 그 소녀를 비롯해 미혼모들이 수녀원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음을 간파한다. 하지만 그는 도움을 요청하는 소녀를 외면한다. 불의에 맞서면 어렵게 일군 삶의 터전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면 안 된다. 계란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알고 있는 소시민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그는 수녀원장이 건네는 돈을 묵묵히 받고, 소녀를 내버려 두고 주일 미사를 보러 간다.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읽었다. 소설 마지막은 반전이다. 주인공 빌 펄롱의 어머니는 미혼모였다. 그는 어머니와 자신이 받았던 친절과 배려를 기억하는 사람이었으므로 결국 크리스마스이브에 소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구원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는 장면은 아름답고 비현실적이다. 구원은 소설에서만 가능할까. 현실 세계에는 나처럼 구원받았다고 믿는 사람이 퍽 많아 보이는데 말이다. 정혜덕 작가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구원은 단지 개인의 믿음에 머무르지 않고, 그 믿음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진정한 구원이 완성된다. 우리는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의 고통에 외면하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야 한다.

적용

여러분의 신앙은 삶 속에서 구원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현실의 불의를 보고도 외면하는 태도를 버리고, 용기 있게 이웃을 돕는 행동으로 신앙을 실천합시다. 작은 선행이 결국 누군가를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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