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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滷水)와 간수(看守)

📖 본문: 마태복음 5:13🏷 분류: 예화
염전에서 소금을 사게되면 처음에는 쓰고, 텁텁하고, 비릿한 짠맛이 납니다. 아직 바다의 습기와 함께 여러가지 맛이 남아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습기찬 소금이 저절로 녹아서 빠지는 물 ‘간수(滷水)’를 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과 함께 간수가 빠지면서 쓰고, 텁텁하고, 비린 맛이 날아갑니다. 간수를 빼면 뺄 수로고 소금에서 감칠맛이 납니다. 간수가 잘된 소금은 왠지 단맛도 나는 것 같습니다. 바다라는 세상에서 쓸만한 소금이 되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쓸만한 신앙인이 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설익은 열매는 입에 쓰고, 시고, 배탈을 나게 합니다. 자신의 인격의 쓴맛이 빠지고, 행동의 텁텁함도 좀 털어내고, 세상과 신앙 사이에서 갈팡질팡 비린 맛도 걷어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때까지는 묵묵히 간수(滷水)하며, 자신을 잘 간수(看守)해야 합니다. 얼만큼 잘 간수하느냐에 따라 소금의 맛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5:13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우리는 세상의 소금으로서 성숙과 변화를 거쳐야 한다. 시작은 쓰고 텁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쓴맛이 빠지고 감칠맛이 나는 소금처럼, 신앙인도 인내하며 자신을 관리할 때 참된 맛과 빛을 낼 수 있다.

적용

일상의 시험과 어려움 가운데 스스로를 돌아보고 인내하며 변화의 시간을 가지라. 스스로를 잘 간수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신앙의 맛을 이루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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