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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하게 하는 자

📖 본문: 마태복음 5:9🏷 분류: 예화
[겨자씨] 화평하게 하는 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치발리볼 여자부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캐나다가 맞붙었다. 브라질이 1세트를, 캐나다가 2세트를 이겼다. 3세트는 더 치열했고 선수들은 예민해졌다. 그러던 중 브라질 선수가 가족들에게 인사하며 웃었는데, 캐나다 선수는 자기를 조롱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두 선수 간에 고성이 오가며 경기장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심판이 두 선수에게 경고했지만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때 경기장에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이 흘러나왔다. “세상 모든 사람이 평화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는데 누가 싸울 수 있을까. 선수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경기가 끝난 후 서로 축하하며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오늘날 사회는 극심한 대립과 갈등을 겪고 있다.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역할이다. 우리에게는 존 레넌의 노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더 아름다운 평화의 노래가 있지 않은가.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마 5:9)이라고 말씀하셨다.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그리스도인은 갈등과 대립 속에서 화평을 이루는 자로 부름받았다. 작은 평화의 순간들이 모여 큰 공동체의 평화를 이룬다. 평화의 노래는 단순한 음률이 아니라 신앙인의 삶으로 실천되어야 한다.

적용

일상에서 타인과의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때 화평을 이루는 자가 되자. 예수님의 평화의 복음을 실천하여 주변에 평화의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가자. 개인과 사회 모두에 평화의 씨앗을 심는 역할을 감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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