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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종기

📖 본문: 요한복음 14:27🏷 분류: 예화
[겨자씨] 내 마음의 종기 인지 장애로 인해 요양원에서 지내는 교우 한 분을 뵙고 왔습니다. 의사소통도 잘되고 건강상태도 양호해 보였는데 복부에 생긴 종기로 치료받고 계셨습니다. 그래도 초기 치료를 잘해서 곧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안도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 그분이 오래전 남편으로 인해 마음에 생겼던 종기가 지금은 어찌 되었을지 궁금했습니다. 몸에 나는 종기는 피부가 연하고 깊숙한 곳에 감염됩니다. 건들면 건들수록 덧나고 커집니다. 마음에 생기는 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로부터 생긴 상처가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으면 그 상처를 건드릴 때마다 아픔을 줍니다. 게다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종기는 많은 경우 가장 가깝고 사랑해야 할 부부 또는 부모와 자식 간에 생기기 쉽습니다. 통증이란 더 큰 병이 나기 전에 나를 돌보라는 신호입니다. 뿌리까지 잘 치료해야 종기가 재발하지 않듯이 심리적 종기도 아픔의 쓴 뿌리를 잘 치료해야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통해 치료하시는 주님의 만져주심을 경험해야 참 평안을 얻습니다.(요 14:27) 서호석 목사(광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마음의 깊은 상처는 외부에서 드러나는 신체적 고통과 같이 적절한 치유가 필요하다. 이 상처는 가족과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에, 신앙의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치유받아야 한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우리 내면의 쓴 뿌리를 치료하는 참된 힘이다.

적용

내 마음의 깊은 상처를 외면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로 내어 놓으십시오. 상처 받은 인간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통해 주님의 평안을 누리며, 일상 속에서 마음의 종기를 병들지 않게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받는 삶을 살아가길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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