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바이블

유독교 가정

📖 본문: 고후 12:9🏷 분류: 예화
[겨자씨] ‘유독교’ 가정 내가 20대였던 시절엔 결혼적령기라는 단어가 있었다. 결혼적령기를 지나도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특히 교회에서 그랬다).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는 가정은 소그룹과 구역의 대표 기도 제목이 되곤 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배우자와 그 결실인 자녀들이 없다면 교회 자매님들이 속 끓일 일이 절반은 줄어들 것 같기도 하다. 천국 같은 가정을 이루겠다는 소망이 흐릿해질 때 ‘이혼숙려캠프’를 보면서 남의 지옥에 위로를 받기도 한다. 유교에 물든 기독교, 곧 ‘유독교’의 영향으로 우리의 가정은 운동장이 기울어진 경우가 적지 않다. 교회에서 20·30대 자매님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얼른 기울기를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치석처럼 굳어진 상황, 바꿀 수 없는 환경에서 고통받는 중년과 노년의 자매님들은 어금니를 앙다물고 버틸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배우자도 자녀도 없으셨지만 믿음의 여인들을 끝까지 지지하고 위로하셨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버티는 사람에게 한순간의 웃음은 절실하다. 헛웃음이나 비웃음, 쓴웃음 말고 감사에서 우러나는 참된 웃음만이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은 더위를 식혀주리라. 정혜덕 작가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현대 가정은 유교적 전통과 기독교 신앙이 겹쳐진 가운데 많은 도전과 고통을 경험한다. 특히 결혼과 자녀의 유무로 평가되는 현실에서, 예수님처럼 배우자나 자녀가 없어도 믿음 안에서 서로를 끝까지 지지하고 위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적용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서로의 신앙과 존재 자체를 존중하며 지지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참된 감사와 웃음으로 그 슬픔을 이겨내자.

유독교가정결혼적령기결혼아이없음교회기도제목이혼숙려캠프유교적 영향중년노년예수님믿음위로감사웃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