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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를 예술로

📖 본문: 고후 12:9🏷 분류: 예화
[겨자씨] 흉터를 예술로 15세기 일본 무로마치 시대 아시카가 요시마사 쇼군은 차를 즐겨 마셨습니다. 어느 날 중국에서 들여온 찻사발이 깨지자 수선할 방법을 찾다가 중국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투박하게 철사로 꿰매어져 돌아온 찻사발에 실망한 아시카가는 일본 장인들을 찾아 부탁했습니다. 장인들은 옻칠을 이용해 깨진 조각을 붙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깨진 흔적을 감춘 게 아니라 금가루로 장식해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킨 겁니다. 상처를 가리기보다 드러냄으로 예술로 승화시킨 기법을 ‘긴쓰기’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상처를 부끄럽게 여기며 감추려 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드러내면 오히려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상처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상처 가운데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고후 12:9, 새번역)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상처가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상처와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의 약함 가운데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라.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고 변화되어 아름다운 하나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적용

내 안의 상처와 약함을 숨기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 치유와 변화의 통로로 삼으라. 나아가 나의 상처를 통해 다른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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