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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연락해

📖 본문: 마태복음 11:28🏷 분류: 예화
[겨자씨] 힘들면 연락해 혈육도 아닌데 보육원에서 나와 갈 곳 없는 소년을 돌봐주던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할머니를 오해해 상처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터미널에 앉아 있던 소년을 할머니가 찾아와 새 운동화 한 켤레를 건넸습니다. 소년은 “나, 이 신발 신고 도망가고 이 돈으로 부자 될 거예요. 할머니보다 훨씬 더”라며 마음에 없는 날 선 말을 했습니다. 그때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약속해. 너 나중에 성공하면 연락하지 마. 부자 되고 결혼해도 연락하지 마. 대신 힘들면 연락해. 저번처럼 비 오는데 갈 데 하나 없으면 와. 미련 곰탱이처럼 비 맞지 말고.” 몇 년 전 드라마에서 들었던 할머니의 말입니다. 할머니는 잘돼서 찾아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들면 찾아오라고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을 찾는 이는 많지만 힘든 사람을 찾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우리도 “힘들면 연락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조준철 목사(만리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우리 삶에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올 때, 진정한 사랑은 성공을 자랑하거나 조건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힘들 때 찾아갈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 주는 것이다. 예수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향해 '와서 쉬라'고 초대하시며, 우리의 진정한 쉼과 위로가 되신다.

적용

우리도 주변의 힘든 이들에게 '힘들면 연락해'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성공보다 고난 가운데서 함께 함으로써 진정한 사랑과 위로를 나누는 삶을 살자. 또한 스스로 힘들 때 하나님께 나아가 신실한 위로와 쉼을 경험하길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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