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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모실 방 있는가

📖 본문: 누가복음 2:7🏷 분류: 예화📅 성탄절
[겨자씨] 아기 예수 모실 방 있는가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은 온 인류의 기쁨입니다. 그러나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면서도 정작 우리 자녀가 예수님처럼 살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이 우리 안에 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내 자녀만큼은 십자가의 길보다 성공과 힘, 높은 자리를 얻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입술로는 사랑과 겸손을 말하면서도 경쟁에서 이기고 더 많이 쟁취하라고 가르치는 이중성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가 스스로 벗어버리고 비워야 할 것이 참으로 많아 보입니다. 밥 몇 끼를 굶는 금식만으로도 내 안의 못되고 못난 마음이 비워진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을 쉽게 판단하는 교만한 마음, 내 방식대로만 믿고자 하는 고집, 나와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내가 삶의 주인으로 살려는 욕심을 포기하고 주님이 거하실 마음의 빈방을 마련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는 모실 방이 없어 우리 주님이 말구유에 누이시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서호석 목사(광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성탄절은 단순한 기쁨의 축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거하실 마음의 빈방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자기 욕심과 교만,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과 사랑으로 삶을 변화시켜야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살아낼 수 있습니다.

적용

이번 성탄절에는 내 안에 자리 잡은 교만과 이기심을 진심으로 내려놓고 예수님이 마음의 주인이 되시도록 초대하는 결단을 하십시오. 입술로만 아니라 삶 속에서 겸손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진정한 변화의 방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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