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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내려야 하는 이유

📖 본문: 로마서 5:3-4🏷 분류: 예화
[겨자씨] 뿌리를 내려야 하는 이유 2006년 12월 15일 새벽, 시속 150㎞를 넘는 태풍급 돌풍이 캐나다 밴쿠버를 강타했습니다. 단 하룻밤 사이에 무려 1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쓰러지거나 뿌리째 뽑혀 나갔고 축구장 400여개에 달하는 공원이 처참하게 휩쓸렸습니다. 그 현장을 보며 사람들은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오랫동안 별다른 자연재해 없이 평온한 환경에서 자라온 나무일수록 뿌리를 깊이 내릴 이유가 없었기에 강풍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쓰러져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결핍 속에 놓인 나무는 생존을 위해 땅 깊이 뿌리를 내리지만 그렇지 않은 나무는 그저 위로만 뻗어갔다는 겁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신앙의 야성과 깊이를 만들어 줍니다. 오늘의 시련은 나를 더욱 단단하게 빚고 함께 버티는 믿음의 공동체는 위기의 순간 서로를 든든히 지켜줍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인생의 광야와 폭풍 속에서도 장차 이룰 영광과 승리를 기대하며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가시길 축복합니다. 안광복 목사(청주 상당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 게시물을
설교 포인트

신앙은 평온할 때보다 고난과 시련을 통과하며 더욱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결핍과 어려움은 우리를 연단하여 인내와 소망을 이루고, 믿음의 공동체는 환난 가운데 서로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과 신앙 속에 찾아오는 시련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고난을 통해 익어가는 인내와 소망을 붙들며, 믿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서서 견고함을 이루어가길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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