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다.“선생님,선생님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선생님을 만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변하는데 그 놀라운 사역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날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셨습니다.그리고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땅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무지하며 가장 미련한 한 사람을 보기 시작하셨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그렇다,저 사람이다.저 사람을 통해서 내 강함과 지혜로움과 능력을 나타내리라’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신 이유의 전부입니다”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때때로 인간의 선택 기준과 다르다.세상적인 조건이 전혀 구비되지 않은 사람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감당할 때 사람들은 그 사람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을 목격하고 놀라게 된다.“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을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 2:28∼29) 김의환 목사<성복중앙교회>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