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스님 목사님 동네 어른들과 점심식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스님이 불교 대표로 식사기도를 하고 내가 기독교 대표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스님은 기도 마지막에 “하나님과 부처님 이름 합쳐서 기도합니다”고 했습니다. 스님이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기도하니 감격할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기도할 차례가 되었는데 미안하지만 “예수님과 부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화답하지 못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고 했더니 스님들 편인 어른들도 “아멘”했습니다. 예수와 부처 이름 합쳐서 내가 기도했다면 그 날은 내가 죽는 날이요,우리 교회와 나의 기독교가 죽는 날이었을 것입니다. 불교는 종교 다원주의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섞어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외에는 천하에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행 4:12). 예수 이름을 어느 이름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이 게시물을